짱죽을 지원받아 아이가 먹기 시작한지 벌써 5개월이 넘어가고 있습니다. 입이 짧아 처음에는 1/3그릇 밖에 못 먹던 아이가 이제는 반 그릇을 먹어요.

숟가락을 입에 물고 더는 먹지 않겠다고 칭얼거리던 아이가 이제는 입을 벌려 더 달라고 합니다.

조금씩 먹는 양이 늘어나고, 새로운 맛에 호기심을 보이는 아이를 보면서 참 다양한 맛을 알게 해준 짱죽에 고마운 마음을 느낍니다.

이렇게 조금씩 먹다 보면 어느새 한 공기를 다 먹는 날이 오지 않을까라고 기대를 해봅니다.

짱죽 이유식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.